타겟 소비자는 넓을수록 좋다. 타겟층을 너무 좁게 잡으면 스스로 시장을 좁히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우리는 "30대 초반 미혼 여성만을 공략할 거야"라는 것보다 "미혼 여성을 공략할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설령 특정 나이대만을 공략하더라도 20대~40대를 공략하되 더 넓게는 40대 이후도 바라보고 타게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타겟 소비층이 결정되면 그 다음은 해당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브랜드와 제품을 어떻게 인지시킬지가 중요하다. 소비층의 인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잠재 고객층이 늘어나게 된다.

 

우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선호를 가진 고객들은 쉽게 제품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유통망을 갖춰놔야 한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물품들이 주문되나 오프라인으로만 접근 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존재한다. 또한 온라인도 이제는 상당히 많은 유통 채널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호 고객들이 우리 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갖추어야 한다.

 

구매가 발생했다면 이제는 재구매 여부가 중요하다. 똑같은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존 제품에 대한 좋은 기억은 우리 브랜드의 선호를 높이고 이는 다른 제품들의 구매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Apple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도 노트북도 이어폰도 스마트 워치도 모두 Apple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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